포항장량 101호 1억원대 상가 3억원대 낙찰 245% 기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1월중 공급한 단지 내 상가에서 최고 낙찰가율은 245%로 나타났다.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19~20일 입찰에 부쳐진 전국 3개단지 10호 상가중 신규물량인 포항장량 2블록 101호는 1억2664만원짜리 상가가 예가대비 2.5배 가까운 3억1050만원에 낙찰되었다.
평균 낙찰가율 169.6%를 나타낸 포항장량 2블록은 또 1억1482만원대 102호 점포가 2억3050만원에 낙찰돼 예가대비 2배의 가격으로 주인이 가려졌다.
이로서 포항장량 2블록은 7억원대 상가 8호가 12억원대에 팔려나갔다. 해약사유로 재분양되었던 인천서창2.7단지(1196가구 공분)와 인천논현 2. 2단지(1278가구 국임)도 각각 예정가격대비 155%, 100%대 낙찰가율을 기록하며 3억6000만원과 1억3101만원에 낙찰됐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LH상가는 최고가 입찰자 낙찰방식으로 하루새 가격이 급상승한다”며 “단지 내 상가라도 임대가 변동성을 예상해 응찰 시 심사숙고 해야 한다”고 했다.
■ 11월 LH상가 입찰 결과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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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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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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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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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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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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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총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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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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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장량 2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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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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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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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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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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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3,1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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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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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창2 7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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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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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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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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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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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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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논현2 2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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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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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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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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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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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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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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