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공급이 러시를 이루면서 수익의 안전성이 보전될 수 있는 입지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토해양부 주거실태조사(2010년 기준)에 따르면 오피스텔 거주 1인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약181만원으로 주택 거주자 평균 소득(126만원)보다 높고 2인 가구의 월평균 소득(325만원)도 아파트(267만원)와 다가구형 단독(204만원) 주택 거주자에 비해 높게 형성된 이유에서다.
때문에 오피스텔 사용자의 실제 소득이 높아야 임대 사업자는 임대료 상승이나 공실 없는 투자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부연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비교적 소득수준이 높은 기업 수요 인근 오피스텔 공급도 한창이다.
판교신도시에서는 ‘판교 아페리온’(전용 22~26㎡, 84실)이 주변 보다 가장 저렴한 3.3㎡당 800만원대에서 공급중이다. 업체측에 따르면 서판교역 예정지와 인접해 공급중인 이 오피스텔의 임대수요는 글로벌 기업과 IT관련 기업체가 입주하고 약66만㎡ 규모에 약16만여명의 고용인구가 예상되는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개발되는 판교테크노밸리다.
광교 신도시 경기도청역(가칭) 인근 오피스텔 ‘더 로프트’(16~20㎡, 307실)의 임대수요는 광교테크노밸리, 경기대학교, 아주대학교, CJ통합연구소(예정)등으로 꼽히고 있다.
하남 신장동의 ‘하남 하이렉스’는 인근 삼성 엔지니어링 본사 이전으로 상주 인원과 관련 기업체 유입으로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최근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의 송도국제도시 유치 확정으로 호재가 큰 송도의 ‘송도 글로벌 캠퍼스 푸르지오’(24~84㎡, 606실)는 GCF근로자뿐만 아니라 삼성 바이오단지, 동아제약등의 연구단지 연세대학교 송도 캠퍼스 등을 임대 수요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 구로구 오류동의 현대썬앤빌구로(16~20㎡, 125실)의 임대 수요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구로, 가산다지털단지)의 약14만명에 달하는 기업체를 안정적 수요로 내다보고 있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1-2인가구가 많다고 오피스텔 수요로 직결되는 것이 아니다”며 “임대료가 지역에 따라 월평균 적게는 40만원 많게는 100만원을 넘기기도 해 소득수준이 안정적인 수요가 풍부한 입지여부를 우선 따져보고 공급현황, 적정 공급가 등도 종합적으로 따져봐야 한다”고 권고한다.
■ 주요 오피스텔 분양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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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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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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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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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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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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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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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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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아페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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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5~지상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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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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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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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714-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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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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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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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4~지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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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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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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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4-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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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신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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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하이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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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3~지상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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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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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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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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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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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글로벌캠퍼스푸르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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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2~지상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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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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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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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4-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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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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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썬앤빌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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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2~지상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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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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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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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667-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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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각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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