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證] 스카이라이프, 기록적인 가입자 순증 지속
[신영證] 스카이라이프, 기록적인 가입자 순증 지속
  • 김미영 기자
  • 승인 2012.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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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스카이라이프는 10월 가입자를 발표했다.
10월 순증(純增) 가입자는 전월보다 3.5% 증가한 59,882명을 기록했다. 한편, 스카이라이프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비 18.1%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41.9%, 79.7% 증가했다.
 
스카이라이프는 다음과 같은 점에서 스카이라이프에 대해 매수(A) 의견을 유지한다.
첫째, 기록적인 가입자 순증(純增)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가입자 실적도 10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의 실적을 경신한 것이다. 지난 10월 27일부터 TV광고를 개시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같은 추세는 지속될 전망한다.
둘째, 지난 3분기 실적도 양호했기 때문이다. 외형은 교보증권 예상과 비슷했지만 3분기 영업이익(171억원)은 교보증권 전망치를 13.6% 하회했다. 그런데 차액(27억 원) 중 80%가 1회성 비용에서 비롯된 점을 고려할 때 사실상 예상치를 충족한 셈이다. 이를 고려해 2012년과 2013년 실적전망은 미세조정에 그쳤다.
 
신영증권은 스카이라이프 목표주가를 종전의 34,000원에서 41,000원으로 상향하고자 한다.
이는 2013년 EPS에 P/E 20.8배를 적용한 것이다. 적용 P/E는 CJ헬로비전 적정주가 산정 시 적용된 배수대비 20% 할증한 수치이다.
이익성장률이 비교회사의 3배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 같은 프리미엄도 보수적일 수 있다. 최근 주가는 2013년 P/E 16.0배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의견 매수(A), 목표주가 4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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