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코스피, 전일대비 1.26p 하락한 1905.12 마감
[마감시황]코스피, 전일대비 1.26p 하락한 1905.12 마감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2.0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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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1906.38) 1.26포인트(-0.07%) 하락한 1905.12에 마감했다.

개인은 1402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474억원, 933억원의 순매도우위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나흘째 '팔자'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전기전자, 운수장비 등 순매도했고, 기관은 전기전자 업종을 사들였고 금융업은 팔아치웠다. 프로그램의 경우 전체 1292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 혼조 양상을 보였다. 운송장비(-1.26%)의 주가가 하락했고, 운수창고(-0.84%), 음식료품(-0.76%), 의약품(-0.53%), 통신업(-0.48%), 증권(-0.45%), 서비스업(-0.32%), 기계(-0.19%) 등은 소폭 하락했다.

반면 의료정밀이 5.27% 급등했고 섬유의복은 2.32% 뛰었다. 전기전자(1.08%), 보험(1.05%) 등도 상승 마감했다.

종이목재, 철강금속, 등은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경우 하락세가 많았다. 현대차(-2.24%), KB금융(-2.78%)이 크게 밀렸고 기아차(-1.85%), 신한지주(-1.26%), SK이노베이션(-1.21%), NHN(-1.33%) 등도 하락으로 마감했디.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등은 1% 미만에서 하락하는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하루 만에 반등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48%(1만8000원) 오른 123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날(505.64)보다 2.71포인트(0.54%) 상승한 508.35에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34.0원)보다 0.7원 오른 1134.7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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