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소폭 하락 마감했다.
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1881.99)보다 2.06포인트(-0.11%) 하락한 1879.9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개인은 2532억원의 순매도 우위를 보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66억, 2091억원의 순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2696억원, 비차익거래로는 1231억원 유입돼 전체 3927억원의 순매수 우위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보험(2.18%), 운수창고(1.40%), 음식료품(1.27%), 전기가스(1.09%) 등이 상승한 반면 은행(1.72%), 통신업(-1.11%) 등은 소폭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였다. 포스코(1.10%), 삼성생명(1.13%) 등이 1%대에서 소폭 상승한 반면 LG화학(-1.27%), 현대중공업(-1.86%), 신한지주(-1.93%), KB금융(-1.94%) 등은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9000원(-0.69%) 내린 130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467.61)보다 0.92포인트(0.20%) 상승한 468.53에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1원 내린 1126.5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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