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코스피, 2%대 급락…1840선대 후퇴
[마감시황]코스피, 2%대 급락…1840선대 후퇴
  • 강우석 기자
  • 승인 2012.0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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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이틀째 하락, 1850선을 하회했다.

2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1889.15)보다 41.76포인트(-2.21%) 하락한 1847.39에 마감했다.

개인은 7321억원의 순매수우위를 보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09억원, 41억원의 순매도 우위로 마감했다. 프로그램의 경우 비차익거래로 3581억원, 차익거래로 399억원이 빠져나가 전체 3981억원의 순매도 우위로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2%대 하락으로 마감했다. 전기전자(-3.17%), 운송장비(-2.72%), 철강금속(-2.69%), 제조업(-2.59%), 금융업(-2.41%) 증권(2.12%) 등이 급락으로 장을 마쳤다. 화학, 보험, 건설업, 통신업, 서비스업, 운수창고 등 업종은 1%대의 하락을 보였다. 반면 전기가스업(1.21%), 의료정밀(1.11%)는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급락했다. 현대중공업(-4.02%)이 급락했고, LG화학(-3.47%) KB금융(-3.73%), NHN(-3.41%), LG화학(-3.47%) 등이 크게 밀렸다. 삼성전자는 9시1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67%(4만5000원) 급락한 118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2.99%), 현대모비스(-2.79%), 신한지주(-2.99%)도 크게 하락했다. 기아차, 삼성생명, SK아니닉스 등은 1%대의 하락을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날(485.18)보다 0.01포인트(0.00%) 상승한 485.19에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2원 오른 1156.8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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