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수주전망이 우수해 실적 상향 여지가 가장 크다며 목표주가 5만2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재까지 드릴십 5기 27.5억불을 포함하여 58.5억불을 수주했고 연간 수주 목표의 47%를 달성했다”며 “또 드릴십 옵션 8기(44억불)를 보유한 상태이며 최근 드릴십의 신규 Inq.도 몇몇 생기는 추세여서 신규 프로젝트의 수주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LNG선, 해양생산설비 발주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어 올해 수주목표 125억불 초과달성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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