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003470)이 실적 면에서 안정세를 되찾은 반면 그룹리스크는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손미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그룹 리스크 및 최근 증시 부진으로 인한 주가 급락 등을 감안해 목표주가는 기존 5500원에서 5000원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단기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지점 축소 등 판관비 절감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고, 종금 라이선스 만료로 부실자산 우려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어든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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