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현대위아(011210) 자동차 부품업체 중 Top-Pick으로 제시하며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의 19만원에서 21만원으로 10.5% 상향조정했다.
전사적인 원가율 개선 노력을 통해 이익의 질이 향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중혁 연구원은 “현대위아는 원가율을 개선해 영업이익률을 높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최근 1분기 실적으로 보여줬다”며 “올해는 전년 대비 매출원가율이 약 1.3%p 개선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FTA에 따른 관세 절감 효과를 누리며 현대차 그룹의 매출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올해 현대위아의 현대차 그룹향 매출은 약 60%대로 예상했다.
저작권자 © 한국증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