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3‧4분기 신작 매출액 계상 기대[대우]
엔씨소프트, 3‧4분기 신작 매출액 계상 기대[대우]
  • 강우석 기자
  • 승인 201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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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1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3분기부터 실적 모멘텀이 시작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51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원은 "기존 게임에서 발생하는 매출액이 정체되는 가운데 신규 게임 관련 및 엔트리브소프트 인수 관련 인원 증가로 인건비가 증가하며 수익성이 악화됐다"며 “2분기는 1분기와 유사한 실적 흐름이 예상되고 지난해 2분기 ‘리니지1’ 아이템 판매 호조로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한 기저효과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블레이드앤 소울’은 6월에 오픈베타를 시작해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에 기여할 예상"이라며 "‘길드워2’는 추수감사절 소비시즌 이전에 미국과 유럽에서 상용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신규 게임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정도가 완화된 만큼 상황 변화에 따라 주가의 급반등도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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