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파트론(091700)에 대해 갤럭시S3 효과로 2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거침없는 외형 성장은 2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라며 "파트론의 영상용 카메라모듈 및 안테나가 삼성전자의 갤럭시S3에 적용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밸류에이션에 대한 재평가가 가능하다"며 "종전 파트론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0~13배 수준이었지만 2분기 이후 높은 외형 성장에 따른 이익 증가로 현재 PER은 7.8배 수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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