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응했다며 목표주가는 126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지연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유통경로 다변화 등에 힘입어 1분기 중국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7.7% 증가한 614억원을 기록했다”며 "3월말 약 1000명 정도 충원한 방문 판매 인력 확대 효과로 3분기부터는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또 1분기 중국 매출액 비중도 커져 중국시장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현재 4% 수준에서 2016년 20% 수준까지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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