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안정성 추구 '에어백 베스트 ELS' 판매
삼성증권, 안정성 추구 '에어백 베스트 ELS' 판매
  • 이지은 기자
  • 승인 201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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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안정성을 강화한 '에어백 베스트 ELS6892회'를 오는 22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은 현대차와 엔씨소프트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의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이 모두 50% 초과 하락한 적이 없으면 총 45%(연 15%)의 수익이 지급되는 스텝다운 구조이다.

조기상환 기회는 매 4개월마다 총 9번이 주어지며,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연 15%로 조기상환 된다.

특히, 조기상환결정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한 종목이라도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시키면 '에어백'을 적립해, 만기에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적립된 에어백 수만큼 보너스 수익을 지급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은 5월 21일까지 금융투자협회로부터 ELS 에어백 베스트 상품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을 인정받아 독점 판매중이다.

한편, 삼성증권은 같은 기간 '低 knock-in' ELS 상품도 판매한다.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을 기초자산으로 연 14.82%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삼성증권 ELS 6888회'는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knock-in 배리어를 기준가의 1/3수준인 35%까지 낮춘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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