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證탐방노트] 성창에어텍(080470) 하이브리드카 시장 확대 수혜
[IBK證탐방노트] 성창에어텍(080470) 하이브리드카 시장 확대 수혜
  • 권민정 기자
  • 승인 2012.0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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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목적

▪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의 채용 가능성과 인버터의 실적성장 확인

기업개요

▪ 자동차용 에어필터 전문업체로 한라공조, 현대모비스, 한국델파이, 현대/기아차 등에 납품. 2011년 기준 제품별 매출비중은 에어필터 33%, 사출조립부품 6%, 인버터 4%, 클러스터 11%, 현대/기아차 CKD 46% 등으로 구성. 제품별 수익성은 인버터 > 에어필터 > 클러스터 > CKD > 사출부품 순으로 높은 것으로 파악
▪ 미국과 중국 현지법인 보유: 현대/기아차에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미국 조지아주에 현지공장 운영, 중국 현지법인은 현재 영업조직이나 향후 생산라인 건설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 2011년 미국 현대/기아차 물량확대로 현지공장 증설. 150억원 규모

투자포인트

▪ 에어필터의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인버터의 폭발적인 성장: 국내 에어필터 시장점유율 60%로 과점적 위치에 있어 안정적인 Cash- Cow 역할. 2011년 5월부터 현대/기아차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차에 인버터 독점 납품. 현재 K5와 YF 차종에 적용. 관련 매출 2011년 21억원에서 2012년 140억원으로 증가, 2013년 3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판단. 인버터의 국산화로 인한 수요증가. 향후 100% 국산제품으로 적용될 전망이어서 목표치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
▪ 클러스터 이노아이저의 성장 가능성: 대기중 음, 양이온을 방출시켜 수분입자와 결합, 유해입자를 분해하는 기능. 살균 효과 및 곰팡이균 제거에 효과적이며 매연 및 VOC제거로 차량실내의 쾌적성 향상. 기존 plasma방식에 비해 효율성 높고 경제성 우월해 현대/기아차에서 해외업체로 확대될 움직임
▪ 그룹사로의 사출사업부 이전으로 수익성 개선기대: 과거 수익구조를 악화시켰던 사출사업부를 2012년 3월 그룹사로 이전시켜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 2011년 사출부문의 매출은 37.5억원이며 영업수익은 적자였던 것으로 파악. 올해부터 사출부문의 매출이 제거되지만 에어 필터의 성장으로 매출액은 2011년 577억원에서 2012년 70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판단

실적 및 Valuation

▪ 동사는 2012년 가이던스를 통해 매출액 700억원, 영업이익 70억원, 순이익 70억원 제시. 미국 현지법인을 통해 지분법 10억원 유입예상. 2012년 실적 가이던스 매출구성은 CKD 250억원, 필터 220억원, 인버터 140억원, 클러스터 90억원으로 인버터의 성장이 두드러짐
▪ 안정적인 필터향 매출과 신제품 인버터 국산화 수요로 가이던스 달성이 가능할 전망. 현 주가는 2012년 가이던스 기준 5.3X에서 거래되고 있어 저평가 국면으로 판단.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의 수요증가가 주가상승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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