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실시간 매매 시스템을 이용하는 `신한BNPP 차곡차곡플러스펀드`를 출시한다.
이 펀드는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이 자체 개발한 시스템을 통해 주가가 하락하면 분할매수하고, 주가가 상승하면 분할매도하는 변동성 매매전략을 구사한다.
이러한 전략과 콜옵션 매도 전략의 조합을 통해 횡보국면이나 제한적인 하락장에도 수익을 추구할 뿐 아니라, 장기 투자 시 금리 수준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이와 유사한 전략을 쓰는 ‘신한BNPP차곡차곡목표전환2호’펀드의 경우 지난해 2월28일 설정된 이후 올해 2월2일에 수익률 11%를 달성했다.
선취판매수수료는 A클래스의 경우 1%이고 나머지 클래스는 부과되지 않는다. 환매수수료는 A클래스가 30일미만은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은 이익금의 30%를 징구하고 C클래스는 90일 미만에 대해 이익금의 70%를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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