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주, 집단폭행 혐의로 피소
한성주, 집단폭행 혐의로 피소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1.12.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방송인 한성주
방송인 한성주가 집단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이로써 인터넷을 떠들석하게 했던 사건이 법정 공방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2일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한성주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A씨는 지난 20일 "한성주와 측근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며 한씨를 집단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이와 함께 집단폭행에 따른 위자료 및 피해보상으로 5억원을 요구하는 민사소송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A씨는 소장에서 "지난 3월 한 씨와 한씨의 오빠, 어머니 등으로부터 감금 및 폭행을 당했다"며 "한씨에게 준 고가의 선물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보복을 당할까봐 무서워 곧바로 소송을 제기하지 못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한성주 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된 증거들을 갖고 있다"며 "고소인 A씨를 처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