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알가보니 재력가 집안 후손
이지아 알가보니 재력가 집안 후손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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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지아
 

탤런트 이지아(33·본명 김상은→김지아)가 재력가 집안의 후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아의 할아버지는 육영사업에 힘쓴 김순흥(1910~1981)씨. 서울 종로에서 비단상 등을 하며 큰돈을 모아 일제강점기부터 갑부로 통한 인물로 경기고의 전신인 제일고보 이사, 학교법인 이화학원 이사를 지냈다. 1976년 서울 평창동 이화예술고등학교(현 서울예고) 대지를 기부하기도 했다.

이지아가 미국에서 유학한 이유는 이지아의 아버지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사업을 했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지아는 신상이 베일에 감춰진 신비주의 연예인이었으나 올해 초 가수 서태지(39)와의 결혼·이혼 사실이 드러나면서 과거가 조금씩 밝혀졌다. 최근에는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하는 등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MBC TV 수목드라마 '나도, 꽃'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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