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42)가 열여덟 살 연하의 댄서 캐스터 스마트(24)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미국 연예주간지 US위클리는 "가수와 댄서로 만나 그 동안 수 많은 공연을 함깨 해온 로페즈와 스마트가 앨애중"이라고 15일 보도했다.
스마트는 로페즈 외에도 비룐세, 마이클 젝슨 등 많은 유명 스타들과 일했다. 영화'허니2' '스텝 업 3D'에 출연한바 있다.
이들의 열애설은 몇 주 전, 파파라치 카메라가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되면서 처음 불거져 나왔다.
또한 로페즈와 그의 쌍둥이, 스마트가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호텔을 나서는 모습이 찍히기도 했다.
두 사람은 데이트를 계속 해나가며 사랑을 싹틔우고 있다. 하지만 결혼까지 갈 수 있을 지는 미지수라는 게 연예가의 전언이다.
로페즈가 자신의 댄서와 개인적인 관계로 발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2001년 크리스 저드와 만남을 갖다 결혼했다. 하지만 1년 만에 이혼한 바 있다.
이후 배우 벤 에플렉과 약혼했지만 파혼했다. 2004년 중순에는 마크 앤서니(43)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7년 정도 결혼생활을 했다. 하지만 지난 7월 또 다시 이혼했다. 앤서니와의 사이에서 세 살 난 쌍둥이 남매 엠마, 맥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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