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장근석, 단편영화 연출 계획
한류스타 장근석, 단편영화 연출 계획
  • 김명봉 기자
  • 승인 201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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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직접 감독을 맡아 단편영화를 찍을 계획이다"

한류스타 장근석이 28일, 도쿄의 긴자 케이플레이스(GINZA K PLACE)에서 열린 첫 공식 영상집 '동행-부다페스트 다이어리(Budapest Diary)'발매기념 기자회견에서 단편영화 연출을 공식화했다.

이번 발표한 영상집은 장근석이 연출자와 함께 직접 대본작업에서부터 헌팅, 촬영 등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생각과 영상철학이 영상집안에 담겨있다.

장근석은 최근 일본 아레나 투어에서 전회 매진으로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는 "그렇게 큰 행사장에서 나 혼자 공연을 했다는 게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라며 "목 상태가 안 좋아 도쿄와 오사카 공연 때는 링거를 맞으면서 열심히 무대를 꾸몄다. 팬들에게 감사드리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근석은 다음 달 26일 도쿄돔 추가공연에 대해서는 "아레나 투어와는 다른 기획을 준비하고 있다. 나만의 브랜드를 보여주고 싶다"면서 "도쿄돔 행사는 2011년의 집대성이며 타이틀은 '비기닝'으로 장근석의 역사가 시작되고 꿈이 실현된다는 의미를 담았다"며 강한 의욕을 보였다.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장근석의 일본내 활동을 위해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는 일본현지 법인을 설립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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