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2분기(4~6월) 매출 12조2472억원, 영업이익 3649억 원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42%, 영업이익은 35% 증가했지만 기름값 인하 등의 이유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56% 감소했다.
수출액은 경질유와 석유화학 제품의 수출이 늘고 윤활유 사업의 호조에 힘입어 분기 최대 실적인 8조200억 원을 기록했다. 2분기 수출액은 매출액의 66%를 차지했다.
1분기 수출액 6조8250억 원과 합하면 올해 상반기에만 14조8450억 원의 수출고를 올린 것이다. 이는 작년 한해 수출액 19조7170억 원의 75%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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