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에 이어 KT도 휴대전화 기본료를 1000원 내린다.
10일 KT 관계자는 "모든 가입자에게 기본료 1000원을 인하하고 무료문자 50건을 제공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통신비 인하안을 마련했다"며 "시행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 인하안을 오는 11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KT의 기본료는 1만20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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