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상반기 국고채전문딜러 선정
기획재정부 상반기 국고채전문딜러 선정
  • 최재영 기자
  • 승인 201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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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2일 증권사와 은행을 대상으로 한 상반기 국고채 전문딜러(PD)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국고채 인수 및 시장조성 실적으로 평가됐다.

증권사로는 삼성증권이 종합 1위에 이어 증권사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대우증권, 동양증권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은행 부문에는 기업은행이 1위를 차지했고 JP모건체이스은행 서울지점이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우수 PD로 선정된 증권사와 은행은 국고채 경쟁입찰 물량의 25%까지 ‘비경쟁 인수권한’을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일반 PD는 10~15%까지 인수할 수 있다.

‘비경쟁 인수권한’은 국고채 입찰일 이후 3영업일 내에 입찰에 각 PD가 응찰한 최고낙찰금리에 국고애채를 매입할 수 있는 권리다.

기획재정부는 매년 상반기 증권사 12개, 은행 18개 등 20개 기관을 PD로 지정하고 반기별로 의무수행 실적을 평가해 우수 PD를 선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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