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림의 미학 부채 이야기
긴 여름장마가 끝나고 18일 본격적인 여름폭염의 날씨가 계속될 기상 전망에 따라 롯데백화점에서는 여름 필수아이템이며 느림의 미학을 느끼게 해줄 부채를 선보이고 있다.
부채는 더위와 선조들의 삶의 애환을 시원하게 날려주는 바람(Wind)의 역할을 하였다면 롯데백화점 부채이야기 콜렉션 행사는 급변하는 환경속에서 삶의 여유와 느림의 미학을 느끼고자 하는 고객들의 바람(Want)으로 행사가 전개되고 있다.
특히 2011년 여름, 더플레이스가 부채를 만드는 장인을 뜻하는 선자장(扇子匠) 무형문화재 미선 엄주원 선생의 아들이자 전수자인 엄재수 선생의 부채 작품과 도내 무형문화재 가운데 유일한 태극선 기능보유자인 조충익 명인의 부채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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