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포카, 람보르기니 3억원대 신모델 공개
슈포카, 람보르기니 3억원대 신모델 공개
  • 김명봉 기자
  • 승인 2011.0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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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14일 서울 논현동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서 신차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가야르도 라인업의 스페셜 모델인 '가야르도 LP550-2 트리콜로레'는 를 이탈리아 통일 1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스페셜 에디션이다. 

통일을 뜻하는 세가지 색을 의미하는 '트리콜로레'에서 알 수 있듯 내·외관이 이탈리아 국기를 상징하는 레드·화이트·그린의 세가지 컬러로 디자인됐다.

차체 외관 대부분은 탄소섬유로 이뤄졌다.  5.2ℓ 10기통 엔진이 장착돼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차체중량은 1380㎏으로 경량화를 이뤘다. 최고출력 560마력(8000rpm)과 최대토크 55.06㎏·m (6500rpm), 최고속도 시속 320㎞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시간이 3.9초에 불과하다.

람보르기니서울의 신중균 이사는 "가야르도 LP550-2 트리콜로레는 람보르기니의 최신 기술을 집대성한 리미티드 스페셜 에디션으로 이탈리안 장인정신과 프로페셔널리즘이 깃든 수공예 작업을 통해 완성된 완벽한 존재"라고 자랑했다.

또한 그는 "숨막히는 다이내믹함과 정교한 디자인, 럭셔리한 장비로 이탈리아 예술성의 완벽한 조합을 이룬 가야르도 트리콜로레를 통해 국내 슈퍼카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3억2000만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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