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
메르세데스가 4도어 쿠페 CLS-Class의 2세대 모델 'The CLS 63 AMG'를 국내에 출시한다. 이 모델은 7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로 기존 AMG 보다 연료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모델은 헤드램프에 최초로 LED 하이-퍼포먼스 헤드램프를 적용했고 신형 5.5리터 V8 바이 터보엔진과 7단 멀티클러치가 결합된 파워트레인을 장착해 최고 출력 525hp와 최대토크 71.4kg.m의 성능을 자랑한다. 또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4초 주파하고 최고 속도는 250km/h에 달한다.
각종 최첨단 기술도 설치했다. 사고사전 예방시스템인 ‘프리 세이프’를 비롯해 운전 중 집중력 저하를 방지하는 ‘주의 어시스트’, ‘파크트로닉’, ‘어댑티브 브레이크’ 등이 장착됐다.
급 제동시 후미 차량에 LED 브레이크 라이트를 깜빡이고 어댑티브 브레이크 라이트, 액티브 라이트 시스템 등의 안전 기술도 적용됐다. 이밖에 고해상도 모니터와 한글 적용으로 편리해진 커맨드 시스템과 키레스 고 등도 새롭게 장착됐다.
가격은 부과세 포함해 1억 545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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