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도전 60초’ 오상진이 2천만원 주인공?
사소한 도전 60초’ 오상진이 2천만원 주인공?
  • 최재영 기자
  • 승인 2011.0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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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단계 게임 쉽게 성공해

MBC 오상진 아나운서가 2000만 원의 주인공이 될 뻔했다. 물론 안타깝게 시범 상황에서 벌어진이다.

오 아나운서는 매주 일요일 오전 9시25분에 방송되는 MBC ‘대국민게임쇼-사소한 도전 60초’ 방송에서 최상위 단계 게임인 ‘포크 속으로’ 시범을 선보이며 성공(?)을 해버렸다.

‘포크 속으로’는 도전자가 동전을 굴려 일정거리에 놓인 포크의 홈에 동전을 끼워 넣는 게임이다. 이날 애프트스쿨 가희와 정아가 번외 게임으로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오 아나운서는 녹화 당시 이 상황을 지켜보며 자신이 해보겠다고 나섰고 몇 번의 시도 끝에 정확히 포크의 홈에 동전의 끼웠다.

너무나 쉽게 성공한 모습에 지켜보던 가희와 정아 그리고 방청객은 물론 제작진까지 놀랬다. 오 아나운서도 보인도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실제 도전자였다면 2000만원의 상금을 거머쥐었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MC인 오 아나운서의 도전 모습과 불우아동들을 위해 도전한 가희가 지난주에 이어 도전한다.

이밖에 축구꿈나무들을 위해 도전하는 50대 조기축구회원들, 36만 취업준비생을 대표해 자신감을 얻기 위해 도전한 30세 청년, 뮤지컬 동호회 연습실비 마련을 위해 도전한 25살의 미모의 직장여성 등 다양한 일반인들이 도전을 펼친다.

이날 녹화는 오는 3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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