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부동산 정보 이제 스마트폰으로 확인 가능
국토부 부동산 정보 이제 스마트폰으로 확인 가능
  • 심요섭 기자
  • 승인 2011.0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8일 국토해양부는 7월1일부터 전국 모든 토지 및 부동산의 20여가지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폰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는 토지정보의 경우 ▲토지소재지 ▲지번 ▲지목 ▲면적 ▲공시지가 등이며 건물정보는 ▲건물명칭 ▲구조 ▲용도 ▲면적 ▲층수 ▲층별 현황 등이다.

또 ▲지적도 ▲천리안 위성 영상정보 ▲해양정보 등도 조회 가능하다. 토지나 건물의 소유자 같은 개인정보는 서비스에서 제외됐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 인터넷 검색창에 '스마트 국토정보'를 입력하거나 홈페이지(www.nsdis.go.kr)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에 따르면 토지 및 부동산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확인 할 수 있고, 이로 인해 부동산 거래 와 재산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밝혔다. 더불어 행정업무와 민원처리도 빨라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현재의 위치를 확인해 볼 수 있는 기능도 탑재돼 내비게이션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고 국토부는 덧붙였다.

한편 국토부는 연말까지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으로 기능을 개선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