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까지 중부지방 많은 비
장마전선이 중부지방까지 북상하면서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장마가 시작된다. 20일 기상청이 밝혔다. 현재 장마전선은 동중국해로부터 일본 열도를 지나고 있는 중이다.
장마전선은 남.북으로 오르내리다가 23일부터 25일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
23일(목)~25일(토) 중부지방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마전선은 이후 점차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중부지방은 잠시 소강상태를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장마전선의 위치와 강도가 매우 유동적이어서 유의해야 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한편 중부내륙지방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21일까지 고기압 영향으로 내륙지방에서는 최고 30도 내외로 평년을 웃도는 더운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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