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사흘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23일 금융투자협회와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21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571억원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337억원이 빠져나가면서 52영업일째 순유출세를 이어갔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7170억원이 빠져나갔고, 채권형펀드에서는 120억원이 순유출됐다.
펀드별로 '미래에셋인디펜던스증권투자신탁K-2(주식)C4' 펀드에서는 90억원이 빠져나갔다.
'KB그로스포커스증권투자신탁(주식)C-F' 펀드에서는 55억원이 순유출됐다.
반면 '하이지주회사플러스증권투자신탁1[주식]C-F' 펀드에는 200억원이 순유입됐다.
주식형펀드 설정 원본액은 102조610억원으로 전날보다 440억원이 줄었다. 이는 해외 주식형펀드에서 440억원이 순유출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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