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충남 서산석림2지구에 이어 천안매주 도시개발사업도 철회키로 했다.
22일 LH에 따르면 충남도는 천안매주 도시개발구역에 대한 구역지정 해제를 고시했다.
LH는 보상이 진행되지 않은 138개 지구의 사업조정을 진행중으로 올 들어 충남 서산석림2지구에 이어 두번째로 사업철회가 결정됐다.
천안매주는 26만4000㎡ 규모로 개발이 추진됐지만 LH가 구역 지정일로부터 3년 이내에 실시계획 인가신청을 하지 않자 충남도가 구역지정을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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