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펀드 13일째 순유출
국내주식펀드 13일째 순유출
  • 전은정 기자
  • 승인 2010.12.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주식형 펀드에서 13일 연속 순유출이 지속되고 있다.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2000억원 이상이 빠져나가며 이달 들어 순유출된 자금 규모가 2조원을 넘어섰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0일 기준으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2452억원이 순유출됐다"고 22일 밝혔다.

해외주식형펀드는 65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순유출이 19일째 이어졌다.

채권형펀드는 1180억원이 순유출 됐고 머니마켓펀드(MMF)는 8710억원의 자금이 이탈했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가입금액+운용수익금액) 총액은 102조원으로 전날보다 4434억원 감소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332조원으로 1조원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