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판매 상위 5개사의 수수료와 보수 수입은 지난 한 해 8373억 원으로 전체 1조6919억 원의 절반을 차지했다.
12일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3066억 원으로 가장 많은 수수료와 보수 수입을 얻었다.
2위는 신한은행으로 1825억 원, 3위는 미래에셋증권 1370억 원, 4위는 우리은행 1091억 원, 5위는 한국투자증권 1022억원이었다.
그러나 증시가 오르면서 펀드 환매가 이어져 펀드 판매 수수료는 2007년 1조482억 원에서 2009년 1713억 원으로 8769억 원이 급감했다.
펀드판매 회사의 보수는 2007년 1조7502억 원에서 2009년 1조5206억 원으로 2296억 원 감소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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