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물가가 8개월 만에 3%대로 올라서면서 급등했다.
통게청이 1일 9월 소비자 물가가 전년동월에 비해 3.6%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신선식품이 45.5%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 기온 등에 따른 작황 부진 때문이다.
농축수산물 중에서 배추가 118.9% 급등, '김치 파동'의 실태를 증명했다.
개인서비스 부문은 해외단체여행비(15.6%)와 유치원납입금(6.0%), 대입학원비(4.9%) 등이 올랐으며, 내린 품목은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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