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중국·유럽 악재에 부진
亞증시, 중국·유럽 악재에 부진
  • 김노향 기자
  • 승인 201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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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마켓워치는 전날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아일랜드의 앵글로아이리쉬 은행 신용등급을 낮춘데다 중국 정부가 부동산 억제 정책을 발표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시아 증시에 부담이 됐다고 보도했다. 아시아 주요 증시는 28일 대부분 내렸다. 일본의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12% 하락했고, 호주 증시도 소폭 내렸다. 중국 증시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63% 하락했고, 홍콩과 대만도 내렸다. 중국 정부는 조만간 부동산 긴축 정책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부동산 회사인 차이나반케와 폴리부동산도 주가가 모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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