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업계 채용 활발
자동차 업계 채용 활발
  • 박진호 기자
  • 승인 201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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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자동차 관련 업계 채용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는 현대차, 기아차, 르노삼성차 등이 신입·경력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전략지원, 개발, 생산 부문에서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자격은 이공·인문 계열을 전공한 4년제 대졸 이상자 및 2011년 2월 졸업예정자로 공인어학점수를 필히 보유해야 한다. 기아자동차도 28일까지 신입직 모집에 나섰다. 채용은 경영기획, 생산기술 등 총 13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응시자격은 공인 영어성적을 보유한 4년제 대학 기졸업자 및 2011년 2월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홍보 본부에서 근무할 경력사원을 모집 중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자로 관련 분야 경력이 10년 이상이어야 한다. 특히 언론 홍보 경력을 필히 갖춰야 하며, 영어로 업무 진행이 가능해야 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 및 1차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다. 다스는 관리직 분야에서 신입, 경력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분야는 생산기술, 금형설계, 공무이다. 지원자격은 신입의 경우 4년제 대학 기졸업자 및 2011년 2월 졸업예정자로 기계 관련 분야 전공자면 된다. 영어, 일어, 중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케피코는 대졸 신입, 경력 및 인턴사원을 뽑는다. 채용규모는 신입, 경력사원의 경우 세 자릿 수, 인턴사원은 두 자릿 수 규모로 선발할 예정이다. 4년제 대졸 이상자로 전 학년 평균 B학점 이상, 토익 700점 이상자면 지원 가능하다. 인턴의 경우 2011년 8월 또는 2012년 2월 졸업예정자만 응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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