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은 이강식(59·사진) STX대련 엔진기계부문 총괄 사장을 17일 부회장으로 승진시켰다.
이 신임 부회장은 동시에 STX프랑스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됐다.
한국외대를 졸업한 이 부회장은 STX엔진㈜과 STX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을 각각 거친 뒤 지난 2008년부터 STX대련 엔진기계부문 총괄 사장을 역임했다.
이 날 STX대련 사장에는 이기연(56) STX중공업 부사장이, STX중공업 부사장에는 최형진(56) STX중공업 전무가 각각 승진임명됐다.
이 밖에 허관욱 STX중공업 전무, 편용욱 STX건설 전무, 최필준 STX대련 엔진 상무가 각각 인사 이동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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