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중 5위… 올핸 6.1%
그 동안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을 쭉 좋게 전망했던 국제통화기금(IMF)이 내년 성장률을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낮은 4.5%로 내놓았다.
그러나 이는 중국(9.6%), 인도(8.4%), 인도네시아(6.2%)에 이어 높은 수준다.
IMF는 최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G20 재무차관·중앙은행 부총재 회의에 내놓기 위해 만든 자료에서는 올해 5.7%, 내년 5.0%를 제시했었으나 회의 직전 열린 연례협의에서 우리나라 성장률을 올해 6.1%, 내년 4.5%로 수정 전망했다.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중국(10.5%), 인도(9.4%), 브라질(7.1%), 터키(6.3%)에 이어 가장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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