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이 핵 개발을 강행하는 이란 제재를 강화하기 위해 구체적 방안을 발표했다.
유엔은 해외에서의 우라늄 채광 및 핵·미사일 관련 통제 품목·기술의 생산·사용과 관련된 상업적 이익 취득을 금지하고, 자국 선박·항공기에 의한 유엔 재래식 무기 등록 제도상 무기류 및 부속품의 공급, 판매, 이전과 이와 관련된 기술 훈련 등을 금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무기 및 관련 물자의 공급 및 이전 자제를 위한 각별한 주의를 촉구했다.
아울러 여행 금지 대상을 추가하고, 자산 동결 조치를 취하는데다 의심되는 이란행·발 모든 화물에 대해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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