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완 사장과 2인 대표이사 체제
하나대투증권 장승철(張承哲) IB부문 사장(사진)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하나대투증권은 18일 오전 10시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장승철 사장은 향후 김지완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2인 대표이사로서 하나대투증권을 이끌게 됐다.
장승철 사장은 20년 이상을 증권업계에서 국제영업 및 IB분야를 맡아온 국제금융 전문가로 지난해 말 하나금융그룹의 투자은행(IB) 업무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 강화를 위해 하나대투증권의 IB부문 총괄 사장으로 영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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