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0.5% 캐시백 서비스 실시
삼성카드, 0.5% 캐시백 서비스 실시
  • 한국증권신문
  • 승인 200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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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카드 이용금액의 0.5%(연간 환산 시 6.0%)를 캐시백(Cashback)으로 돌려받는 신종 서비스가 등장했다. 보너스포인트를 비롯한 신용카드의 혜택을 그대로 만끽하면서 생활비 절약 혜택도 누릴 수 있는 셈이다. 삼성카드는 18일 선불카드와 신용카드를 하나의 카드에 담은 하이브리드(Hybrid)카드 상품으로 ‘생활비재테크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은행이자보다 많게 한 달 뒤 돌려받는 캐시백 금액만큼 생활비를 절약해 재테크를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생활비재테크서비스’는 결제예정금액을 카드에 선불로 충전하면, 카드 사용에 따른 포인트 혜택과 0.5%에 해당하는 금액을 매달 고객에게 돌려주는 상품이다. 은행 예치 시 이자에 비해 혜택이 크다. 기존 신용카드 소지자들은 모두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카드 이용 금액은 선불금액에서 우선 사용되고, 약정금액을 모두 사용하면 기존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이번 ‘생활비재테크서비스’ 출범을 기념해 5월31일까지 캐시백을 0.1% 추가해 총 0.6%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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