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화폐위조범 검거 유공자 포상
한은, 화폐위조범 검거 유공자 포상
  • 김노향 기자
  • 승인 2008.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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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지난 19일 화폐위조범을 검거해 화폐유통질서 확립에 공헌한 경찰서 3곳(서울금천경찰서, 강원횡성경찰서, 경기안양경찰서)과 유공시민 5명을 포상했다. 위 경찰서 소속 수사과 지능팀은 탐문, 잠복수사 등 적극적인 수사 활동을 통해 화폐를 위조ㆍ사용한 범인을 검거했다. 특히, 서울 금천경찰서는 이달 집에서 컴퓨터와 프린터를 이용해 새 만원권 1000여장을 위조한 범인을 추적했다. 아울러 화폐위조범을 검거하는데 공헌한 시민은 화장품가게, 떡집, 문구점을 운영하면서 손님으로부터 받은 지폐를 면밀하게 살펴본 결과 위폐라고 판단하고, 경찰서에 즉시 신고했을 뿐만 아니라 범인 검거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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