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흥국 체인지업 주식혼합’ 판매
하나대투증권, ‘흥국 체인지업 주식혼합’ 판매
  • 한국증권신문
  • 승인 200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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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수익률 10% 달성시 주식형에서 채권형으로 전환
하나대투증권은 펀드 설정 이후 주식형펀드로 운용하다 사전에 정해진 기간별 목표수익률 달성시엔 주식을 전량 매도하여 채권형으로 운용하는 ‘흥국 체인지업 주식혼합펀드’를 9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펀드 설정일 이후 10%의 목표수익률이 달성이 되면 펀드내 보유주식을 전량 매도하여 채권형 펀드로 안전하게 운용된다. ‘흥국체인지업 주식혼합 펀드’는 펀드운용 초기 펀드 자산의 90% 이상을 주식에 투자하며 적극적인 운용전략을 사용한다. 장기적인 시장전망 보다는 단기시황을 중심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의 대형주 중심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목표로 한다. 그리고 펀드 목표수익률 10%를 달성하여 채권형 펀드로 전환시에는 펀드내 채권만기 일치 전략으로 안정적인 이자수익 확보를 꾀한다. 이 상품은 모집형 펀드로 9일까지 하나대투증권 창구 및 온라인을 통해서 가입이 가능하며, 90일 미만 환매시에는 이익금의 70%의 환매수수료가 부과된다. 펀드의 신탁보수는 연2.54% 이며, 인터넷 전용펀드로 가입할 시에는 2.27%의 펀드 보수가 적용된다. 하나대투증권 문경식 상품기획팀장은 “동 상품과 같은 목표달성 전환형 펀드는 단기간에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우에는 시장대응에 효과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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