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비타민 펀드' 판매
대신증권, '비타민 펀드' 판매
  • 한국증권신문
  • 승인 2008.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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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아세안 4개국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지난 23일,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4개국 관련기업에 집중 투자하여 벤치마크 수익율을 상회하는 높은 투자수익을 추구하는 ‘비타민 펀드’를 2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싱가포르의 대표적 은행인 UOB(United Overseas Bank)의 자회사로 설립된 UOB 자산운용에 위탁해 운용되는 펀드로서, 말레이시아 31%, 인도네시아 30%, 태국33%, 베트남이 6% 에 투자된다. 또한 국가별 핵심투자 분야인 소재, 금융, 에너지, 정보통신, 산업재, 필수소비재, 부동산등과 관련한 다양한 섹터의 대표 기업들에 집중 투자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비타민 펀드 1호는 환위험 헤지형으로 통화관련 파생상품거래를 통해 원달러 환위험헤지를 추구하고, 자2호는 환위험 노출형으로 향후 환율전망에 따라 환헤지가 필요 없다고 판단될 때 가입이 적합한 상품이다. 문남식 대신증권 상품전략실 이사는 “비타민 펀드는 경제활력이 넘치는 아세안 4개국에 투자하여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 이라고 말하며 “금융환경의 변화에 따라 투자자의 니즈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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