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사장 김지완)은 17일부터 KOSPI 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연계 ELF 2종을 21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하나UBS 인덱스 ELF 4호 및 5호’ 펀드는 1년 만기로 펀드설정 후 매 3개월 중간평가일에 KOSPI 200 지수가 기준일(08.3.21) 지수 대비 조기상환 조건에 일치하는 경우에 연13.7% 및 연11.2%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하나UBS 인덱스 ELF 4호’는 1년 만기시까지 조기상환이 달성되지 않은 경우, 투자기간 중 기준일대비 지수가 35%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13.7%의 수익이 지급된다. 그러나 투자기간 중 지수가 35% 이상 하락한 적이 있으면서 만기시점의 KOSPI 200 지수가 기준일 지수대비 15% 이상 하락한 경우엔 만기시 지수 하락률이 펀드 상환수익률이 되면서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하나UBS 인덱스 ELF 5호’ 역시 1년 투자기간 중 기준일대비 지수가 40% 이상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11.2%의 수익이 지급된다. 그러나 투자기간 중 40% 이상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시점 KOSPI 200 지수가 기준일 지수대비 15% 이상 하락한 경우엔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두 펀드 모두 가입금액의 제한은 없으며, 만기이전 중도환매시에는 환매금액의 5%의 해지수수료가 부과된다. 운용은 하나UBS자산운용에서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