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턴운용 '브라질플러스 주식펀드' 출시
템플턴운용 '브라질플러스 주식펀드' 출시
  • 강세훈 기자
  • 승인 2008.0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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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이 브라질시장에 직접 투자하는 ‘프랭클린 브라질 플러스 주식형 펀드’를 출시했다. 이 펀드는 이미 우수한 성과가 입증된 ‘프랭클린 템플턴 브라질 IBX 펀드(브라질 현지 투자자용 주식펀드)’와 동일한 전략으로 운용되는 펀드로, 현지에서 10년 이상의 투자경력을 가진 프랭클린템플턴 브라질의 펀드 매니저들이 위탁 운용한다. 2006년에 설정된 ‘프랭클린 템플턴 브라질 IBX 펀드’는 2007년 12월 31일 기준 벤치마크인 브라질의 대표적인 경제지표 IBX 인덱스를 5.83% 뛰어 넘는 54.62%의 누적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IBX 인덱스의 지난 5년간 연평균 수익률 46.47%를 뛰어넘는 성과다. 앤드류 애쉬톤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 대표는 "작년 브라질 주식시장에서 IPO는 240% 상승했다"며 "연금펀드의 주식투자 비중 확대 등 증시 긍정 요인이 많다"고 설명했다. 보수는 클래스A가 연 2.18%(선취수수료 1% 별도), 클래스C가 연 2.68%, 클래스C-E가 연 2.34%다. 판매처는 한국씨티은행, 하나은행 및 외환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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