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美 증시 하락영향 받아 국내증시 약세
15일 국내증시가 전일 큰폭으로 상승한데 따른 부담과 먼저 마감한 뉴욕증시가 하락한데 영향을 받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일 버냉키 의장 신용경색으로 미 경제 성장이 제한받을 것이라고 지적하자 금융주들이 대거 하락하는 등 다우지수가 175P(1.4%) 하락했다.
국내증시도 코스피지수가 전일보다 25.06포인트(1.48%)내린 1672.39포인트로 출발했다. 또한 코스닥지수도 3.24포인트(0.5%)하락한 646.29포인트로 장을 시작했다.
외국인이 순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는반면 기관이 순매수로 물량을 소화해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약세를 면치못하고 있는 가운데 은행, 증권업종이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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