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은 2008년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새로운 투자처인 프런티어 마켓에 집중 투자하는 ‘템플턴 프런티어 마켓 주식형 펀드’를 지난 달 3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이머징마켓 국가 중에서 상대적으로 증시규모가 작고 자본시장의 역사가 짧아 투자자들에게 덜 알려져 있으나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포스트 이머징(post-emerging) 마켓’에 투자하는 펀드로써 풍부한 개발 잠재력을 가진 중동,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이머징 유럽, 아시아에 속한 신흥 개발국가들이 포함된다.
국내 최초로 출시되는 ‘템플턴 프런티어 마켓 주식형 펀드’는 아프리카, 중동, 베트남 등 특정 지역에 편중된 투자를 하고 있는 타사의 포스트 이머징마켓 펀드와는 달리 전 세계 프런티어 시장의 역동적인 성장 가능성을 포착, 이러한 시장의 대표적인 기업에 분산 투자하여 장기적인 안목에서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펀드다.
이 펀드는 현재 한국씨티은행, 하나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한화증권, 동부증권, 교보증권, SK증권, 현대증권, 우리투자증권, 삼성증권 등을 통하여 판매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증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