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내년부터 경차·하이브리드카 LPG 허용에 급등
내년부터 경차와 하이브리드카에 액화석유가스 연료 사용이 허용됨에 따라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지난 10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LPG용 경차와 하이브리드카 개발·보급이 내년에 모두 가능성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힘에 따라 11일 증시에는 LPG 관련업체와 하이브리드카 관련업체의 주가가 뜀박질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11일 10시 20분 현재 하이브리드카 관련업체인 필코전자, 한국성산, 뉴인텍, 삼화콘덴서, 삼화전자, 성문전자가 일제히 가격제한폭 까지 치솟았고 LPG관련업체인 E1과 SK에너지는 각각 6.47%(7500원), 1.12%(800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성문전자는 콘덴서용 증착필름 생산 전문업체이며 필코전자와 뉴인텍, 삼화콘덴서 등은 전기장치인 콘덴서를 생산하는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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