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휴먼 증권사 호평에 급등
포휴먼 증권사 호평에 급등
  • 강세훈 기자
  • 승인 200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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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휴먼이 해외사업이 순항 중이라는 증권사의 호평으로 급등하고 있다. 보고서가 발표된 5일 8.66%를 비롯해 7일까지 3일동안 16%가 넘는 초강세를 나타냈다. 우리투자증권은 5일 포휴먼에 대해 해외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목표주가 6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안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포휴먼은 지난 3일 홍콩 현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기업설명회에서 중국으로의 DCS 수출 1500대가 예정돼 있고 2009년 약 3만대(일부 현지생산 포함)의 DCS가 수출될 것으로 밝혔다”며 “일본사업은 닛산 디젤과의 신차용 DCS공급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하고 있는 단계로 최종 계약은 12월중에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중장기 전망과 관련해 포휴먼은 일본에서 DCS 판매는 연간 2만대 수준을 유지하겠지만 중국의 경우 베이징사업에 이어 상해사업도 추진하고 있어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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