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UBS자산운용은 실물펀드 ‘니켈개발 1호 펀드’ 출시를 앞두고 오는 10일 오후 4시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기관 및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약 2600억원 규모로 공모되는 이 펀드는 이달 12~14일 중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하나UBS자산운용 관계자는 “니켈개발 1호 펀드의 투자대상인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의 암바토비 티켈 광산은 세계 4대 메이저 광산중 하나로 추정 매장량이 1억2500만톤에 달하는데다 생산비가 타 광산의 30% 수준에 불과해 경제성이 뛰어나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유전펀드와 동일한 비과세 혜택이 주어져 더욱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세계적인 광물개발 전문기관의 참여와 다양한 평가기관들을 통한 생산성 검증은 물론, 해외 자원개발펀드 보험에 가입해 투자 리스크를 최소화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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